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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82’ 최재윤 대표 “미국 K팝 시장을 공략하는 법은, 먼저 그 시장을 아는 것” [줌人]

“미국 K팝 팬들은 아직 한중일 팬덤처럼 코어 팬덤이 아니라 장르 팬에 가까워요.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덕후 팬들이 많은 셈이죠. 그런 특성을 알아야 미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바야흐로 K팝의 미래를 미국 시장에서 찾는 시대다. 여전히 일본이 한류 최대 시장이며, 한 때는 중국을 엘도라도로 여겼다가 이제는 너나 할 것 없이 미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를 석권하며 미국 시장을 연 이래 여러 아이돌 그룹들이 그 뒤를 따라가는 중이다.미국 메이저 음반 유통사 유니버셜 뮤직이 K팝 메이저 회사들의 음반을 현지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워너뮤직마저 K팝에 손을 내밀고 있다. 온통 청사진뿐이며, 장밋빛 미래에 대한 이야기 뿐이다. 헬로82(hello82) 최재윤 대표가 바라보는 미국 시장은 좀 다르다. K팝 시장이 미국에서 더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시장에 대한 접근을 달리 해야 한다고 믿는다. 미국 메이저 음반 유통사가 미국 가수들 하는 방식대로 K팝을 유통하는 건, 현지 팬들에 대한 제대로된 분석 없이 그냥 매대에 음반 진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그 나름의 분석과 방식을 바탕으로 그룹 에이티즈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4대 기획사 하이브, SM,YG, JYP 외의 기획사(KQ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건 에이티즈가 처음이다.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8개의 K팝 그룹 중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등 7팀은 유니버설뮤직이 미국 음반 유통을 맡았다. 에이티즈만 헬로82가 미국 유통 및 판매를 맡았다.최 대표는 “에이티즈 소속사, 멤버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미국의 K팝 시장은 장르 팬덤이란 점을 잘 이해해 컬래버레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에이티즈가 헬로82와 협업해 미국 내 팬들과 만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한 게 주효했다. 덕후 성향이 큰 K팝 팬덤이 반응할 만큼 에이티즈는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그 에이티즈가 적극적으로 K팝 팬덤과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다. 그렇기에 음반 판매량이 중요한 ‘빌보드 200’에서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헬로82는 K팝 앨범의 온라인 유통뿐 아니라 굿즈 판매,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팬미팅, 콘텐츠 제작 등을 같이 한다. 미국의 메이저 음반 유통사들은 하지 않는 일이다. 미국 K팝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것들이 패키지로 이뤄져 K팝 팬덤이 놀 수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되고 있다. 헬로82는 곧 미국 K팝 팬들에게 K팝의 성지가 될 듯하다. 언제나 즐기고 노는 곳에서 전설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헬로82는 에이티즈로 쌓은 노하우로 싸이커스가 지난해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썼으며, 피원하모니가 지난 2월 ‘빌보드 200’에 39위로 차트인하는 데 큰 몫을 했다. 헬로82는 그렇게 미국 메이저 음반 유통사들과 한국 메이저 기획사들의 연합군들 사이에서 틈새를 파고 들고, 그 틈새를 확장해 가고 있다. 헬로82의 이 같은 성장에는 시장을 면밀히 살핀 최재윤 대표의 전략이 컸다. Mnet에서 ‘빅뱅TV’ ‘2NE1 TV’ 등 가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음악 시상식 MAMA 등을 연출했던 그는, 2011년 Mnet 아메리카로 발령을 받으면서 미국 시장에 눈을 떴다. 아직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에 당도하기 전이었다. 케이콘 등을 만들면서 미국 시장에 K팝 팬들이 많을 뿐더러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유튜브, 트위터(현 X), 페이스북으로 K팝을 접한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걸 알아챘다. 그렇기에 이들에게 계속 공급할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가 중요하고,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K팝 가수들을 만나게 하는 행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최 대표는 “케이콘은 처음에는 K팝 팬들을 먼저 어떻게 초청할지를 고민했고, K팝 가수 섭외는 그 다음이었다”면서 “K팝 팬덤의 육성을 위해선, 팬덤의 성격이 어떤지를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2015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딩고스튜디오로 이적해 ‘오프 더 레코드, 수지’와 ‘대세는 백합’ 등을 만들었다. 이후 그는 미국 시장에서 K팝의 미래를 본 경험을 바탕으로 헬로82를 만들었다. 82는 한국의 국가번호에서 가져왔다. 말그대로 한국을 소개하는 회사란 뜻이다. “아무도 안하고 있더라고요. K팝 시장이 미국에서 점점 커지고 있고 K팝 팬덤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정말 아무도 이 시장에 진출할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했죠.”최 대표는 헬로82 채널을 만들고, 미국 내 K팝 팬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먼저 공급하기 시작했다. 커버댄스 등을 하는 ‘82 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K팝 콘텐츠를, 다양한 SNS를 통해 유통했다. K팝 음반 판매도 처음에는 온라인 유통에 집중했다. 만국의 덕후들은 온라인에서 먼저 즐기고 소비하고 구매한다는 법칙을 미국 K팝 팬덤에도 똑같이 적용한 것이다. 이후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과 오프라인에서 같이 노는 모임을 만들었다. 여느 팬사인회와는 달리 팬과 아이돌이 같이 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렸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그 점이 최 대표가 미국 K팝 팬덤이 코어 팬덤이 아니라 아직은 장르 팬덤이라고 규정하는 이유기도 하다. 최 대표는 “미국 K팝 시장과 팬덤이 점점 커지면서 다양하게 분화하고 있다. 그렇기에 과거보다 코어 팬덤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K팝 팬덤은 장르 팬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게임 등을 좋아하는 덕후들이 특정 작품만 주구장창 파는 게 아니라 그 문화 자체를 좋아하고 즐기고 찾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 점이 최재윤 대표가 미국 K팝 시장이 더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이유다. 최 대표는 “아직 미국 내 K팝 수요를 공급이 못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K팝 시장이 보다 성장하기 위해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미국과 한국은 방식이 달라요. 여기에 대한 이해가 빨라야 해요. 미국 메이저 음반사들은 K팝을 자기네 방식대로 공급해요. 그 방식은 K팝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한국 기획사들이 그 점에 대한 이해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해요.”최 대표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거나, 해외 선호도가 더 높은 팀이라면, 미국 시장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올해 투자형펀드를 만들어 중소기획사에 투자하고 그 가수들을 미국 시장에 진출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다만 자신들이 잘하는 건 유통인 만큼 K팝 아티스트 육성은 기획사에 맡긴다는 생각이다. 최 대표는 “우리는 계란을 파는 장사고, 양식은 다른 업”이라며 “각자 잘하는 걸 잘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올해 유럽에 K팝 유통망을 만들기 위해 독일에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K팝이 전세계인의 일상에 어느 정도 녹아들어갈지는 아직 미지수예요. 그렇기에 더 기회가 있죠. 헬로82가 추구하는 게 바로 그겁니다.”헬로82(hello82). 안녕 한국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5.0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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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블핑 지수 닮은꼴→대형 기획사 출신.. 반응 뜨겁다

Mnet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첫 방송된 ‘아이랜드2’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스피디한 전개와 한층 더 새로워진 신선한 구성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 방송 직후 SNS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흡입력 있고 재밌어서 2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 느낌”, “평가 시스템이 시즌 1과 달라져 만족스러웠다”, “어려운 선곡들인데 안정적이라 영상 무한 반복 중”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아이랜드2’는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아이랜드1’은 물론 지난해 초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보이즈 플래닛’ 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 500만 조회수 돌파 콘텐츠를 배출했다. 이어 첫 방송 직후 본 방송 장면으로 구성한 쇼츠 영상들이 주말 내 도합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및 엠넷플러스를 통한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수 조회수 역시 '보이즈 플래닛'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화제성을 입증한 것이다.특히 지원자들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화제의 중심이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이 “너무 예쁘다”고 극찬한 박예은은 블랙핑크의 지수 닮은꼴로, “지금 시대에 가장 적합하고 트렌디한 얼굴”이라고 극찬 받은 마이는 ITZY 예지 닮은꼴로 거론되는 등 비교 사진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보여준 지원자들의 활약에도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월말 평가 부동의 1위 최정은과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방지민 등이 속한 일명 어벤져스 유닛이 선보인 ‘드라마(Drama)’ 무대 영상은 방송직후 유튜브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아이메이트 서포트’ 글로벌 참여 화력도 뜨겁다. ‘아이랜드2’ 공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되는 ‘아이메이트 서포트’는 오는 4월 28일까지 펼쳐지며, 서포트 100%를 달성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과 일본 도쿄 시부야 등 1억 원 상당의 글로벌 옥외광고가 제공된다. 이미 이벤트 개시 3일 만에 100%를 달성한 지원자가 배출된 가운데, 최종 서포트를 받게 될 지원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아이랜드 방출을 놓고 지원자 24인이 펼칠 치열한 시그널송 테스트는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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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아이유 ·지수 등장.. ‘아이랜드2’ 화제의 지원자들 [TVis]

‘아이랜드2’ 미모의 연습생들이 등장했다.18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가 방송됐다. 이날 웨이크원 소속의 총 24명의 지원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생들의 이목을 받은 지원자는 박예은. 얼핏 블랙핑크 지수를 연상케 하는 이목구비로 등장부터 환호성이 터졌다. 박예은 지원자는 길거리 인터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10점 만점에 자기 얼굴을 몇 점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박예은 지원자는 “5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이를 지켜보던 김채은 연습생은 “언니 5점 맞다. 얼굴에 하나도 오점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리틀 아이유’ 수식어를 갖고 있는 김규리 연습생도 관심을 받았다. 김규리 연습생은 과거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호텔델루나’에서 아이유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현장에서 발랄한 분위기를 뽐내던 김채은 연습생은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계 3대 학교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24명의 지원자가 매긴 순위에서 박예은은 19위, 김규리는 16위, 김채은은 가장 낮은 순위인 24위를 기록했다.김채은은 “연습생 기간도 짧아서 어느 정도 낮은 순위를 예상했지만, 막상 숫자를 보니 속상한 것도 사실”이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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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지코·제니…가요계 달굴 ‘핫 솔로’ ★들 [IS포커스]

올해 초 아이유와 비비가 각각 솔로 앨범으로 호성적을 내놓은 가운데, 대형 솔로 가수들이 순차적으로 새 앨범으로 돌아올 계획을 밝혀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11일 “컴백 소식을 알린 솔로 가수들이 워낙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만큼 차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면서 “한명 한명이 탄탄한 팬덤을 지닌 데다 대부분 공백이 적지 않았던 만큼 새롭게 들고 올 음악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뜨겁다”고 밝혔다. ◇ 7년만 솔로 컴백 지드래곤→솔로 데뷔 10주년 지코 일찌감치 컴백이 예고된 ‘대어’는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현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내 솔로 컴백 계획을 알렸으나 하반기 뜻하지 않게 마약 이슈에 휘말리고 소속사와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컴백 프로젝트는 해를 넘기게 됐다.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표한 앨범 ‘권지용’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 가수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의 노래를 내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에게 이번 솔로 앨범은 긴 공백을 끊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공력을 많이 들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2014년 첫 솔로곡 ‘터프 쿠키’를 선보인 뒤 래퍼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20년 ‘아무노래’, 2022년 9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미션 곡 ‘새삥’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진가를 입증했다. 명실상부 톱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지코는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신곡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KBS2 ‘더 시즌즈’의 MC를 맡아 뮤지션이자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BTS 진의 솔로 컴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BTS 전 멤버가 군 복무 중으로 입대 전 준비해뒀던 작업물을 공개하는 것 외엔 실질적인 음악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일 먼저 입대한 진이 여름 전역인 만큼 이르면 가을께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니→리사…블랙핑크, 솔로 파워 보여줄까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에서 개별 활동 중인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등의 솔로 행보도 주목된다. 특히 제니와 리사는 연내 솔로 컴백이 확실시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제니가 첫 선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니는 6월 솔로 컴백할 전망이다. 제니 측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이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지만 여름 전 컴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솔로’와 ‘유 앤드 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또 배우로 참여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슬로우 모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YG 스타일’을 벗은 제니의 새로운 음악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리사 역시 솔로 컴백을 염원하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 채널을 통해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올해는 무조건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히며 솔로 컴백을 암시했다. 리사는 2021년 발표한 곡 ‘라리사’와 ‘머니’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은 물론, MTV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블랙핑크 아닌 솔로로도 돋보이는 활약을 벌였다. 올해 솔로 컴백이 성사될 경우 무려 3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컴백하는 셈이 된다. 또 로제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N/a’ 시그널송으로 대중을 만난다.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 이 곡은 YG 음악을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던 투애니포, 비비엔 등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로제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 조용필·이문세 등 거장들도 컴백…화제성 이상 특별함 기대‘거장’들의 새 앨범 소식도 들린다. 올해 데뷔 56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은 정규 20집을 발표한다. 정규 앨범 컴백은 2023년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바운스’와 ‘헬로’가 수록된 정규 19입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문세도 정규 17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 발표한 ‘비트윈 어스’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는 신보 작업을 하면서 전국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지난 3월부터 새 투어 ‘2024 씨어터 이문세’를 시작했다. 이같은 빅 솔로 주자들의 컴백에 대해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은 이미 그룹 또는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솔로 활동에 있어서도 음악 차트 및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그룹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적인 음악 성향과 음악적인 실험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솔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만큼, 그들을 소비하는 팬들의 시선도 그룹 팬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박 평론가는 “과거 아이돌 음악의 소비는 주로 보고 듣는 형태에 가까웠지만 현재의 MZ세대들은 놀이 형태로도 음악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차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실험과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만큼, 단순히 화제성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요소를 지닌 음악이라야 차트에도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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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측 “6월 컴백? 확정된 바 없다” [공식]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6월 솔로 컴백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제니의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제니가 현재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6월 컴백설을 부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는 솔로 앨범에 수록될 곡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나 구체적인 컴백 시기 및 앨범 발매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니는 지난해 말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본격 솔로 활동 중이다. tvN ‘아파트 404’ 고정 멤버로 활약하는가 하면, 지난 7일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작업한 신곡 ‘슬로우 모션’을 발매하는 등 솔로 가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예능 행보를 바라보는 시선도 뜨겁지만 가수로서 국내외에서 높은 파괴력을 보여온 만큼 제니의 솔로 컴백 시기에 대해서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제니를 비롯한 지수, 리사, 로제 모두 솔로 활동은 개별 레이블을 통해 선보이지만 단체 활동은 그대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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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다이슨 창업자 만났다… 글로벌 셀럽 위엄

블랙핑크 지수가 글로벌 셀러브리티 위엄을 드러냈다.지수는 최근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 경과 만나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의 세계 최초 한국 론칭을 축하했다.지수는 다이슨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거물급 두 인사의 만남은 전 세계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새로운 센서 기술을 탑재한 다이슨의 신재품이다. 제임스 다이슨 경은 18일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제품을 공개했다.뉴럴 센서 네트워크가 적용된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두피 보호 모드’를 제공해 머리에서의 거리를 측정하고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자동으로 열을 줄인다. 이 센서로 인해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모발을 윤기 있게 마무리함으로서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스타일링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다이슨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지수는 SNS를 통해 다이슨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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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태양→모니카·리정 프로듀서·디렉터 라인업 공개

CJ ENM의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2024년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가 프로듀서 및 디렉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랜드2 : N/a’는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세계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의 만남으로 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송강의 스토리텔러 참여로 톱클래스 삼각편대를 완성한 가운데,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킬 최고의 프로듀서와 디렉터 군단이 18일 공개된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메인 프로듀서로는 레전드 올라운더 태양이 합류한다.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후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모두 완벽한 전천후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테디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활동할 재능 있는 참가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태양은 티저 영상을 통해 “가수로서 가질 수 있는 정체성과 실력, 인성 등을 제가 잘 전달하고 가르쳐보고 싶다”며 메인 프로듀서로서의 출사표를 던졌다.독자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감각의 음악으로 K팝의 트렌드를 선도 중인 24(투애니포), VVN(비비엔)은 ‘아이랜드2 : N/a’의 뮤직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24는 블랙핑크 ‘뚜두뚜두’를 비롯해 제니 ‘SOLO’, 로제 ‘On The Ground’, 전소미 ‘DUMB DUMB’ 등의 메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VVN 역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 ‘꽃’ 등을 작업하며 K팝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4는 “24인 지원자 중에 스타성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자기 능력을 끌어내느냐가 중요”라고 전했으며, VVN은 “저희의 특별한 프로듀싱으로 좋은 그룹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모니카, 리정은 ‘아이랜드2 : N/a’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다시 뭉친다. 모니카는 “테크닉 외에도 필요한 무대 장악력, 프로페셔널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끄집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리정 또한 “어떻게 해야 요령 있게 춤을 추는지 알려주고 싶다. 참가자들이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가졌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보는 재미가 충분할 것 같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아이랜드2 : N/a’에는 총 10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최종 24인의 지원자가 입성한다. 자신만의 뚜렷한 육성 철학과 풍부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할 총괄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와 VVN,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과 모니카는 예측 불가능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원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아이랜드2 : N/a’는 오는 4월 18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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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러브식 걸즈’ 안무영상 3억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3억 뷰를 돌파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 안무 영상은 전날 오후 9시 8분께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넘어섰다. 2020년 10월 9일 공개된 지 약 3년 5개월 만의 기록이다.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안무 영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는 블랙핑크의 전매특허다.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 총 45편의 억대 뷰 콘텐츠 중 3억 뷰 이상 안무 영상만 7편째다.‘러브식 걸즈’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위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지수와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머리가 아픈 듯한 제스처나 큰 하트를 그리는 모양 등 사랑에 대한 갈망, 아픔, 그리움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동작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59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차트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 ‘디 앨범’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10주, 7주 연속 랭크됐다.현재 블랙핑크는 멤버별 독립 레이블을 세우고 개별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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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지’로 트렌드도 꽉 잡았다

새 앨범 ‘이지’로 돌아온 그룹 르세라핌이 걸그룹 트렌드 지수 1위를 달렸다. 2일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4주차 걸그룹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트렌드 지수는 38,088포인트를 기록, 전주보다 27,842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르세라핌은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르세라핌은 10대 18%, 20대 25%, 30대 24%, 40대 22%, 50대 10%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고, 성별 선호도 분석에서도 남성 50%, 여성 50%로 나타났다.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분포의 선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르세라핌이 K팝을 즐기는 대다수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타 걸그룹들에 비해 남성의 선호 비율이 근소하게나마 높아 남녀가 비슷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성별 선호도 분석 2위 아이브는 남성 40%, 여성 60%, 3위 뉴진스는 남성 48%, 여성 5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르세라핌의 트렌드 지수 급상승은 ‘이지’ 컴백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한다. 이들은 새 앨범 ‘이지’로 초동 10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재확인했을뿐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발매 일주일 만에 최상위까지 올라서며 음원강자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르세라핌의 타이틀곡 ‘이지’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 ‘위클리 톱 송 미국’에서 117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으며, 이 곡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현재 3관왕을 달리고 있다. 한편 랭키파이 걸그룹 트렌드 지수는 2월 3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다. 르세라핌에 이어 아이브, 뉴진스, 트와이스, 에스파, 엔믹스, 블랙핑크,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스테이씨가 2~10위권을 형성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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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무대 밖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예능으로 날개 달까 [왓IS]

무대 밖에서도 제니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제니가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아파트404’는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방송 이후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까지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프로그램 자체는 기존 리얼리티 추리 예능 대비 크게 벗어난 새로움은 없었지만 화제성을 견인한 건 단연 제니였다. 제니의 고정 예능 출연은 2019년 방송된 ‘미추리 8-1000’ 이후 5년 만. 제니는 ‘아파트404’를 통해 그간 무대에서 보여줬던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친근하고 러블리한 ‘젠득이’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제니와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된 유재석은 “네가 여기 합류해서 기쁘긴 한데 왜 한다고 한 거야?”고 장난을 치며 제니를 반겼다. 이 가운데 제니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 등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나름의 추리력을 발휘하며 ‘추리 러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또 제니는 “해외에서 일하고 돌아오니까 저는 이제 아이돌 친구들한테 완전 선배가 되어 있었다. 후배들이 7살이나 어리다”면서 가요계에서 선배가 된 자신의 위치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제니는 그 해 11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행보를 예고했다. 완전체 재계약은 체결했지만 솔로 활동에 있어선 멤버 각각이 개별 레이블 활동을 공식화하고 나선 블랙핑크에서 제일 먼저 본격 활동에 나선 제니는 연초엔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하는가 하면, 이번 ‘아파트404’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대중 앞에 나서는 모습이다. 블랙핑크 활동 당시 음악으로 써내려간 빛나는 성적표와 별개로, 대중 친화도가 다소 떨어졌던 제니는 솔로 활동을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와 상반된 반전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일단 ‘아파트404’가 순항을 시작한 만큼 첫 단추는 성공적으로 꿴 분위기. 현재 솔로 가수 활동을 위한 준비도 차근히 진행 중인 제니가 예능 활동과의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인 자기만의 여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리사의 라우드, 지수의 블리수 등 멤버들이 일제히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연기 활동까지 다방면의 활약을 예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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